기독교 가정의 바람직한 설 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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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가정의 바람직한 설 보내기
가정은 사람을 만드는 공장이라고 한다. 따라서 한 가정의 문화는 가족들에게 많은 영향을 미친다. 명절이야 말로 자녀들에게 가족의 의미를 경험시키고 가족 사랑을 나눌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1) 세뱃돈 대신에 축복기도를 하자
우리 가정의 자녀들은 물질문명에 길들여진 세대들이다. 가정에서도 명절이 되면 누가 얼마의 세뱃돈을 받았는지에 대한 관심이 크다. 세배 문화도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세뱃돈을 주기보다는 축복기도를 해주자, 세뱃돈을 줄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 할지라도 물질만을 주지 말고 자녀들을 위한 축복기도로 사랑과 축복을 나누어 주자. 어르신들에게 용존을 드릴 때에도 복에 대한 성구를 기록하여 드리도록 하자. 그래서 올 설에는 물질만 나누지 말고 하나님의 복을 나누는 설이 되게 하자.
(2) 신앙의 전통(유산)을 물려줄 수 있는 기회로 삼아라
가정 박물관은 만들지 못하더라도 신앙의 전통을 전수할 수 있는 기회가 명절이다. 할머니 할아버지의 신앙유산을 다 찾아 모으자. 고인이 사용하시던 성경책이라도 찾아 부모님의 신앙을 자녀들에게 알려주자. 어르신들이 생존해 계시다면 어르신들이 다니시는 교회와 기도처소를 보여주자. 부모의 신앙은 미래에 자들들의 신앙의 나침판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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