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성금요일 가정예배 고백의 기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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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성금요일 가정예배 고백의 기도문
나를 위해 십자가를 지신 은혜의 예수님, 십자가 은혜로 나도 살아간다는 것을 알면서도 내 죄는 생각하지 않고 다른 이들의 허물만 정죄하며 살았던 제 모습을 고백합니다. 주님 앞에서 제 모습을 보는 눈을 조금이라도 열어주시니 감사합니다. 주님께서 나를 얼마나 오래 참으시고 용서하시고 허물을 덮어주시는지 그 사랑, 그 은혜로 오늘 내가 살고 있음을 잊지 않게 하시고, 내 자아 깊은 곳에서 틈만 나면 머리를 들고 올라오는 죄의 본성들을 나를 위해 자기 자신을 버리신 주님을 생각하며 매일 매일 앞에 서는 삶이 되게 해주세요.
주님, 감사합니다. 나이가 들고 신앙의 연륜이 쌓여가면서 주님을 바라보는 눈도 조금씩 열려지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나는 죽고 예수로 사는 삶을 살 수 있도록 나의 죽음을 믿음으로 고백하며 예수님의 생명으로 사는 삶이 되게 해 주세요.
주님의 마음을 조금이라도 덜 아프시게 하는 삶을 살게 붙들어 주세요. 주님, 사랑합니다.
2021년 4월 2일 성금요일 가정예배 고백의 기도
동탄성지교회 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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