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가 아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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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가 아래서
와싱톤 한인교회를 담임하시던 김영봉 목사님이 어느 날 강단에서 기도 하다가 엎드린 자세로 고개를 들어 십자가를 바라 보았답니다.
그때 그 목사님이 십자가가 새롭게 보였다고 고백합니다.
그때 목사님이 적은 글을 소개하며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십자가 아래서
기도하다가 고개를 들어 올려다 본다
아래서 보니 십자가는 두 팔을 활짝 벌린 하늘이다
저 품에 안기면 걱정 없겠다
아래서 보니 십자가는 하늘로 난 길이다 저길을 걸어가면 하늘에 닿겠다
아래서 보니 십자가는 하늘을 나는 날개다 저걸 잡으면 하늘로 비상하겠다
사랑하는 여러분, 십자가를 아십니까? 십자가의 신비와 능력을 체험해 보셨습니까?
십자가의 활짝 펼친 팔을 통해 "두려워 하지 말라, 내가 너를 사랑한다." 는 하나님의 음성을 들어보셨습니까?
십자가에서 흘러 내리는 보혈의 능력으로써 나음과 영혼이 말갛게 씻김 받은 경험이 있습니까?
십자가에 옛 사람을 못 박고 새 사람으로 거듭났습니까?
십자가로 부터 흘러넘치는 주님의 영이 여러분 안에 있습니까?
부디 그 신비와 능력을 늘 힘 입고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십자가만이 우리가 이 시대를 그리스도인으로 승리하며 사는 비결입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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